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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국내 백반증 피해자들, 일본 가네보 화장품 상대 집단 소송 움직임 “왜?”

‘뉴스토리’ 국내 백반증 피해자들, 일본 가네보 화장품 상대 집단 소송 움직임 “왜?”

기사승인 2014. 07. 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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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국내 백반증 피해자들, 일본 가네보 화장품 상대 집단 소송 움직임 "왜?"

'뉴스토리' 가네보 화장품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방송된 SBS '뉴스토리'에서는 가네보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백반증 피해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가네보 일본 본사의 국내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진행 과정을 취재했다.


지난 해 여름 일본의 유명 화장품 회사 가네보 미백 제품에 포함된 '로도데놀'로 인해 피부가 하얗게 얼룩이 생기는 백반증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외 여론이 뜨거웠다.


당시 가네보사가 즉각 공식 사과를 밝히며 화장품 부작용 논란은 사그라드는 듯 했다.


이후 최근 국내 백반증 피해자들이 집단으로 소송을 하겠다고 나섰다. 백반증 피해자들의 소송 대상은 일본 본사라고 하는데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


실제 취재진이 만나본 백반증 피해자들은 백반 증세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아울러 백반증 피해자들은 가네보사가 일본과 달리 국내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인 사과 한 번 없이 무성의한 태도로 고통을 가중시킨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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