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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스타의 ‘사연’있는 추천음악, 배경화면서 바로 듣는다

[디지털]스타의 ‘사연’있는 추천음악, 배경화면서 바로 듣는다

기사승인 2014. 07.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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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과 '스토리'더한 카카오뮤직 위젯, '편리함'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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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뮤직 위젯이 실행된 배경화면
지금까지 음악 감상을 위해 뮤직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고 실행해 재생버튼을 눌렀다면, 앞으로는 이 같은 번거로움이 없게 됐다. 카카오가 28일 출시한 카카오뮤직 위젯은 ‘카카오홈’만 내려받으면 별도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바탕화면에서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뮤직 위젯은 배경화면에서 카카오홈을 다운받으면 화면배치 선택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인전 화면을 최대한 유지’하거나 ‘새로운 화면 적용’을 고를 수 있다.

새로운 화면 적용을 할 경우 카카오홈으로 적용된 배경화면에 동그란 위젯 화면이 오른쪽 상단에 나타난다. 화면에는 스타들이 즐겨찾는 음악 목록이 보이는데 양 옆의 화살표를 통해 다른 스타들의 목록을 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목록이나 스타가 나타나면 가운데 음표 모양을 눌러 실행하면 된다.

스타가 보유한 곡수와 곡명, 가수 등이 목록에 나타나는데 이용자는 여기에서도 듣고 싶은 음악을 골라 바로 재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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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얼의 카카오뮤직룸
카카오는 ‘음악’과 ‘스토리’를 더한 카카오뮤직을 출시하며 이미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바로 스타가 선정한 음악 목록에는 스타만의 ‘사연’이 담겨있는 것. 가수 나얼의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제이슨므라즈의 ‘I Won’t Give UP’의 음악을 누르면, 나얼이 이 곡에 대해 “삶에서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에서 이 곡을 통해 위로를 얻었다”며 소개하는 식이다. 이번에 출시한 카카오뮤직 위젯은 스타의 사연있는 음악을 이용자의 휴대폰 배경화면에서 바로 추천받는 편리함까지 갖춘 것이다.

스타들의 플레이리스트에서 내 뮤직룸에 담고 싶은 음악을 골랐다면, 구매하기 메뉴를 눌러 곡을 다운받으면 된다. 마음에 드는 음악이 없다면 ’곡 추가하기‘에서 ’검색‘을 눌러 듣고 싶은 음악을 찾으면 된다.

오른쪽 상단 화면을 누르면 이용자의 카카오 뮤직홈을 볼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추가한 음악 목록과 선물받은 음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단 한 곡을 전체 듣기 위해서는 600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카카오톡은 카카오뮤직 위젯 출시를 기념해 8월 10일까지 위젯을 설치한 이용자 2만명을 추첨해 카카오뮤직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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