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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연구재단, 학문분야별 BK21 포럼 개최

교육부·한국연구재단, 학문분야별 BK21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4. 07.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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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인문학, 공학 등 학문분야별로 두뇌한국(BK)21 플러스 사업 평가지표 개선을 논의하는 포럼을 29일부터 내달 말까지 개최한다.

한양대, 성균관대, 홍익대,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공학, 융·복합, 농림수산해양, 사회과학, 자연과학, 의·약학 분야 등 분야별로 7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인문학 분야는 국내 학술지 게재 논문 및 저서를 균형 있게 평가하는 방안 등을, 공학 분야는 ‘공과대학 혁신위원회’가 지난 4월 ‘공과대학 혁신방안’에서 제시한 기술 개발·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 산학협력을 장려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문분야별 포럼을 통해 의견을 모아 BK21 플러스 평가 개선(시안)을 마련해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내년 실시 예정인 ‘BK21 플러스 사업 중간평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도입된 BK21사업은 학문별로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후속 사업인 ‘BK21 플러스 사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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