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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화학올림피아드서 종합 8위 차지

한국, 국제화학올림피아드서 종합 8위 차지

기사승인 2014. 07.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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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로 종합 8위 성적을 거뒀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77개국 291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이은송(경기과학고 3)양이 금메달, 원승환(서울과학고 3)·이현우(중산고 3)·홍원기(서울과학고 3)군이 은메달을 받아 공동 8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1위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받은 러시아가 차지했으며, 중국·싱가포르·타이완·우크라이나·베트남(금·은 각 2개)이 공동 2위, 폴란드(금 2, 은 1)가 7위를 기록했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화학 분야에 관심 있는 전 세계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과학 영재들의 국제 친선과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자 1968년 체코에서 처음 열린 이래 매년 순회 개최되고 있다.

한국은 1992년 미국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현재까지 6차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2011∼2013년 3회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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