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최민식 ‘명량’ 예매율 50%, 하정우·강동원 ‘군도’ 위협할까?!

최민식 ‘명량’ 예매율 50%, 하정우·강동원 ‘군도’ 위협할까?!

기사승인 2014. 07. 29. 16: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till_02
영화 ‘명량’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명량’이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서 여름 극장가 성수기에 개봉한 다양한 기대작들을 모두 누르고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점령했다. 예매 관객수 11만5426명(오전 10시 기준)으로 점유율 53.4%를 기록한 것.

이는 ‘도둑들’(51,932명), ‘변호인’(40,078명), ‘관상’(69,945명), ‘설국열차’(89,694명)의 개봉 하루 전 예매 관객수를 능가하는 수치다.

또 한주 앞서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군도:민란의 시대’와 유사한 예매 관객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노민우 오타니료헤이 등이 출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