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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오일풀링, 살 빠지고 피부 좋아진다”

이효리 “오일풀링, 살 빠지고 피부 좋아진다”

기사승인 2014. 07.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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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가 자신의 건강 비법으로 오일풀링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 비법으로 오일풀링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나는 오일풀링을 한다. 6개월 됐다. 인도에서 전해져오는 인도식 미용비법인데 아침에 일어나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하는 것이다. 입안의 모든 독소가 지용성이라는데 오일과 함께 입안의 독소가 나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효리는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고 혈색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도 “나도 오일풀링을 시작한지 한 2주됐다. 시작한지 며칠 만에 바로 치아가 미백되더라. 그리고 양치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쾌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오일풀링 시작 후 너무 개운해서 좋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일풀링의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무분별하게 따라했다가는 심각한 문제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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