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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GKL 임병수 대표와의 대담, “카지노 사업으로 번 돈, 사회공헌에 쓰겠다”

[동영상] GKL 임병수 대표와의 대담, “카지노 사업으로 번 돈, 사회공헌에 쓰겠다”

기사승인 2014. 07. 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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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사회]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 회사 GKL, 사회공헌재단 만들다


지난 28일(월)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 중인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의 임병수 대표를 만나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이사장 이덕주)의 설립 취지와 운영 방침을 들었다.


GKL재단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100% 출연,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매년 GKL의 매출액 중 2%을 사업예산으로 지원받아 운영한다.


임 대표는 “카지노 사업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고 GKL의 이미지 쇄신과 영업이익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국민적 신뢰를 얻기 위함”이라며 사회공헌재단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그는 “우선적으로 GKL재단은 관광분야에서 얻은 이익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관광산업 기반 창출”에 힘쓰고 “관광 소외 계층을 비롯하여 문화·체육 분야까지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담을 마무리하며 “GKL재단의 활동이 비록 작은 일이지만, 서로 도와주고 끌어주며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찾아서 삶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배려하는 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그의 소신을 밝혔다.


GKL재단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Empowerment사업, 관광 소외계층을 위한 관광, 여행 체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투TV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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