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키움증권,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 추천

키움증권,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 추천

기사승인 2014. 07. 31. 07: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키움
키움증권은 배당수익과 더불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 펀드로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2002년 4월 출시된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는 국내 최장수 배당주 펀드다. 이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고 내재가치가 우수한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해 장기적이고 합리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장과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주식시장 등락 위험 감소를 추구한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배당주 펀드에 3016억 원이 순유입됐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조4831억원이 빠져나간 것과는 대조적이다. 배당주 펀드에는 지난달에만 2208억원이 몰려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도 7.44%로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0.66%)을 크게 앞서고 있다.

배당주 펀드는 일종의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기업이 지급한 배당을 재투자하면 다음 해엔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당수익으로 종목의 보유 주식을 늘려 수익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키움증권 금융상품팀 민석주 팀장은 “현재 국내 기업의 배당률은 타 선진국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지만 현금 보유율은 상대적으로 높아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를 포함해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지난 5월 19일부터 최저가격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저가격보상제는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가입한 펀드가 최저가격이 아닌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그 차액을 분기단위로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 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