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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 상반기 해역이용협의실적 1005건

해수부, 올 상반기 해역이용협의실적 1005건

기사승인 2014. 07. 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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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수산부는 해역이용협의를 더욱 강화,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해역이용 협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1005건의 해양개발·이용 행위가 이뤄졌다고 30일 밝혔다.

부두와 방파제 등 인공구조물 신·증축이 582건(57.9%)으로 가장 많았고 양식장 등에서의 바닷물 활용이 248건(24.7%)이었다.

해역별로는 목포, 대산, 마산 지방해양항만청 관할 해역에서 각각 178건(17.7%), 170건(16.9%), 153건(15.2%)으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임현택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해역에서의 각종 해양개발?이용 행위가 대형화되는 추세로 해양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이 늘고 있다.”며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역이용협의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해역이용협의 절차 등을 통해 해양개발·이용 행위에 따른 해양환경 영향과 해역이용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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