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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하반기 광명·위례·세종 등 8740가구 일반분양

대우건설, 하반기 광명·위례·세종 등 8740가구 일반분양

기사승인 2014. 07. 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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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7111가구, 주상복합아파트 1486가구, 오피스텔 143실 분양 예정
광명역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이 오는 9월 ‘광명역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하반기 분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8740가구의 주택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상반기에 분양한 6321가구를 포함하면 총 1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이다.

하반기 분양하는 상품은 아파트 7111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1486가구, 오피스텔 143실 등 8740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450가구, 수도권 4989가구, 세종시·충남·부산 등 지방에서 330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분양으로 예상되는 광명역 푸르지오(투시도)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광명역을 통한 1호선 이용 및 KTX 이용이 편리하다.

택지지구 내에 코스트코가 입점해 운영 중이며, 올해 말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 아울렛이 오픈할 예정으로 지역내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시 P3 블록에 분양하는 사업장 역시 총 3171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대우건설 지분 1110가구)로 세종시 택지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해 가장 뛰어난 위치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0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될 예정인 우남역 푸르지오와 C2-2·3블럭(사업명 미정) 역시 우남역 역세권이자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의 정차역이 가까워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분양 트랜드를 반영한 설계와 상품 구성으로 부동산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 등이 맞물려 부동산 시장의 반등과 함께 분양 성공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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