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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파경 위기, 양육권‧재산권 분할 법정 다툼 “감정골 깊어져”

탁재훈 파경 위기, 양육권‧재산권 분할 법정 다툼 “감정골 깊어져”

기사승인 2014. 07. 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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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46)과 그의 아내 이효림(40)이 파경 위기에 놓였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탁재훈의 한 측근은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한 뒤 "특히 지난해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파경 위기를 맞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탁재훈 파경 위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탁재훈 파경 위기 안타깝다" "탁재훈 파경 위기 잉꼬부부처럼 보였는데" "탁재훈 파경 위기 아이들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탁재훈 이효림 부부는 지난 2001년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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