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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월드컵공원서 영화 무료 상영

서울시 월드컵공원서 영화 무료 상영

기사승인 2014. 07. 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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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23일까지 금.토요일 오후 8시 총 9편 준비
서울시는 1일부터 23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총 9회에 걸쳐 ‘한여름밤 가족극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여름밤 가족극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상영된다.

1일에는 ‘메리다와 마법의 숲’, 2일에는 ‘에픽:숲속의 전설’, 8일에는 ‘드래곤 길들이기’, 9일에는 ‘아스트로보이’가 상영된다.

14일에는 ‘량강도 아이들’, 15일에는 2012년 진한 감동을 주었던 흥행작 ‘7번방의 선물’, 16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 22일에는 ‘꼬마니꼴라’, 23일에는 ‘주먹왕 랄프’가 상영된다.

당일 비가 오면 평화의공원 내 서부공원녹지사업소 1층 다목적영상실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

안해칠 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한여름밤 가족극장으로 그동안 장마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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