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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휴가기간에 동남권 원전 현장 방문해

윤상직 장관, 휴가기간에 동남권 원전 현장 방문해

기사승인 2014. 07. 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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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현장점검 및 직원 격려, 지자체·지역주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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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 하계휴가 기간에 동남권 원전인 고리, 월성, 한울원전을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윤 장관은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3호기를 포함해 월성 1호기와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등을 둘러보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한 ‘울진 뮤직 팜(farm)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는 신고리 3호기 케이블 교체 현장을 방문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계속운전 여부를 심사중인 월성 1호기와 관련 지역 주민들에게 철저한 안전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원전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또 윤 장관은 월성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현장 점검 이후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 간담회에서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라며 “공론화위원회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안전 관리방안을 마련해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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