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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메라, ‘밈(MEME)’으로 재미요소 한 단계 ‘UP’

싸이메라, ‘밈(MEME)’으로 재미요소 한 단계 ‘UP’

기사승인 2014. 07. 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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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싸이메라가 시즌2의 핵심 리터치 기능인 페이스 팝(대두만들기)에 이어 또 하나의 재미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의 싸이메라가 미국 및 남미 시장을 겨냥, 새로운 리터치 기능인 ‘밈(MEME)’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밈(MEME)은 남미와 북미권에서는 보편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미지/동영상 등을 재미있게 재활용한 유쾌한 놀이문화 중의 하나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는 이미지에 자막을 삽입하여 의미를 전달하는 국내의 ‘짤방’과 유사한 개념이다. 즉 익살스러운 표정의 사진이나 특정 상황의 사진에 재치있는 문구를 삽입하거나 편집을 통하여 재미있는 콘텐츠로 재생산하여 인터넷상에서 공유하며 즐기는 것을 말한다.

싸이메라 시즌2 출시 전부터 자체적인 미국 내 시장 조사 및 사용자 대상 유저 테스트를 진행해온 SK컴즈는 싸이메라를 사용중인 이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리터치 기능 중 하나로 하나로 ‘밈(MEME)’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내보다 글로벌에서 더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고, 특히 남미, 북미에서 높은 사용층을 확보하고 있는 싸이메라 시즌2에 밈(MEME)을 우선적으로 개발하여 탑재함으로써 니즈 수용을 통한 사용자 기반을 공공히 다지는 한편 그제 출시한 iOS버전의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SK컴즈는 향후에도 분기별로 트랜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터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통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손길을 붙잡는다는 복안이다.

밈(MEME)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되며, iOS의 경우 빠른 시일 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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