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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타악연주·리듬놀이 즐기는 국악가족극 ‘하트&하트’

신나는 타악연주·리듬놀이 즐기는 국악가족극 ‘하트&하트’

기사승인 2014. 08. 0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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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일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무대에
하트 & 하트 (01)
국악가족극 ‘하트 & 하트’.
다문화사회에서 ‘차이’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라는 교훈을 주는 국악가족극 ‘하트&하트’가 무대에 오른다.

타악그룹 야단법석이 선보이는 ‘하트&하트’는 신나는 타악연주와 춤, 노래가 어우러지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관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관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쉐이크를 흔들며 함께 하는 리듬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공연이다.

처지가 다른 친구들이 거꾸로 놀이를 통해 역지사지의 정신을 배우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하는 교훈을 담고 있다.

수준 높은 판소리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전통 장단, 한국 무용을 통해 전통예술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2003년 창단된 타악그룹 야단법석은 한국 전통 음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추구하며 타악뮤지컬 ‘야단법석’, 타악콘서트 ‘아리락’, 창작판굿 ‘바람을 타고 나는 새야’ 등을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은 9~17일 서울 조계사에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오전 11시, 오후 3시 공연이 있다.

36개월 이상 관람가. 2만원. (02)929-2183


하트 & 하트  (02)
국악가족극 ‘하트 &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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