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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오마주 논란 “오마주와 표절 차이는?”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결정

GOD 오마주 논란 “오마주와 표절 차이는?”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결정

기사승인 2014. 08. 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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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GOD 오마주 논란 "오마주와 표절 차이는?"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결정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결정을 내렸다.


솔로로 컴백한 포미닛 현아의 신곡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god(지오디) '반대가 끌리는 이유' 가사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오마주'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거세자 음원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현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현아의 세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중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오마주 건과 관련해 발생한 문제에 거듭 사과 말씀 전해드리며, 1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한 해당곡 '어디부터 어디까지'에 대한 온라인 음원서비스 일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비투비의 임현식과 현아가 작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임현식은 '오마주'라고 해명했다.


한편, god 출신 가수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사전 협의나 어떠한 양해 없이 뒤늦게 소식을 접해 매우 유감이다. 좋은 의도로 쓰인 만큼 이번 일은 좋게 받아들일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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