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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대림산업·성우하이텍 등

[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대림산업·성우하이텍 등

기사승인 2014. 08. 0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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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추천종목>

△대림산업=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별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며, 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대림산업의 국내 주택 부문은 분양시장 호조로 연초 이후 공급한 5개 프로젝트(4900세대)가 높은 청약률 기록 중에 있으며,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정책들과 맞물려 연간 주택공급 목표(1만2300세대) 초과하는 주택공급이 가능할 전망.

△성우하이텍=지난 2012년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WMU를 인수한 동사는 매출처 다변화의 일환으로 생산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동사와 WMU가 6대4의 비율로 출자하여 WMU 바바리아를 설립하였으며, WMU 바바리아가 2016년말부터 BMW5 시리즈에 차체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 성우하이텍에 긍정적 한편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이 유럽공장의 생산능력을 높이는데 이어 중국 충칭과 멕시코에 신규 공장 설립을 검토 중에 있어 현대차그룹의 해외공장 신증설시 동반진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기존추천종목>

◇대형주 추천종목

△대한항공=항공업은 여객수송 호조 속에 화물운송 회복세 시현 중. 원화강세 효과 본격화 및 제트유가 안정으로 운항원가 부담이 줄어드는 가운데 3분기는 해외여행 급증에 따른 항공업종 최대 성수기로 영업실적 호조세 달성 전망, 자회사인 한진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S-Oil 지분 매각에 성공해 약 2조원의 매각대금 유입과 지난해말 제시했던 구조조정계획을 완수. 한편,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은 362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3분기 성수기에는 2163억원(전년대비 35.1% 증가)으로 급증할 전망.

△한국가스공사=가스판매량 감소, 이라크 정쟁 불확실성 등 요인으로 연초 이후 주가가 과도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는 국면에 진입. 중기적으로 올해를 저점으로 이익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기업 정상화에 따라 향후 순이익 및 배당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

△OCI = 원화강세와 석유화학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과 전기요금 하락에 힘입어 폴리실리콘 적자폭이 축소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감. 하반기에는 중국의 수요 증가에 따른 폴리실리콘 출하량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돼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 도한 NF3시장이 지속적으로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올해 OCI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2000억원, 1428억원에 이를 전망.

△현대제철 = 제품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물량효과에 따라 철근 등 봉형강 판매량 증가 및 철스크랩과 철광석, 석탄 등 주요 원료가격 하락으로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 향후 자동차용 특수강 설비 투자 등 자동차향 철강재 중심으로 건설, 조선 등 Captive market 기반의 질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철강재 비중 확대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마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

△현대백화점 = 하반기에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며 상반기에 둔화되었던 수익성을 만회하고, 코엑스 리뉴얼 및 기저 효과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911억원(전년대비 3.74% 증가), 3973억원(전년대비 1.04% 증가)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편, 내년에는 김포,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 등 신규 출점 모멘텀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GS홈쇼핑=소비둔화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트렌드 변화에 부합한 상품구성으로 GS홈쇼핑의 의류상품 취급고는 1분기 26%에서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내수 부양을 위한 정부의 경기부양책 가시화에 따른 수혜로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TV채널 부진을 만회하는 모바일 채널의 고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 안정적인 소비자 기반 확보로 해외병행수입 및 직구거래 확대 등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 8천억원에 달하는 현금보유로 저평가 매력도 부각될 수 있는 시점.

△SK하이닉스 =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디램(DRAM) 가격의 견조한 흐름과예상보다 양호한 PC수요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에 이를 전망(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추정치). 한편, 하반기는 UHD TV등 고사양 TV에는 PC 수준인 4GB DRAM 채용이 진행되고 있어 컨슈머 DRAM 수요 확대로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9월말 발표 예정인 아이폰6의 NAND 최대 채용량이 기존 64GB에서 128GB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NAND 수요 확대를 견인할 전망.

△SK케미칼=바이오디젤 판매가격 상승 및 PETG와 유틸리티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 4692억원(전년대비 2.6%증가), 1987억원(전년대비 2.4% 증가)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프리미엄 백신 8종을 개발 중에 있으며, 계절독감백신, 수두백신, 폐렴구균백신 한국 임상 3상 진행에 있는 등 백신을 기반으로 한 생명과학 부분의 장기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

△LG화학 = 2분기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 Ethylene 15만톤 증설, 중국 남경 편광판 증설 등에 따라 점진적인 이익개선이 예상된다. 내년 전기차용 배터리 수 증가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모멘텀 확대 예상.
전기차 대형화 및 주행거리 개선을 위한 배터리 용량 확대로 LG화학의 배터리 매출액은 추세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배터리 판매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중대형 2차전지 사업부문은 내년 영업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외종목>

삼성물산=삼성전자 중간배당 유지 소식에 지분을 보유한 동사의 센티멘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기관의 매물출회 등 단기 조정 가능성으로 제외.


◇중소형주 추천종목

△나스미디어 = 나스미디어는 IPTV, 인터텟, 모바일 등 뉴미디어 광고시장에서 광고 판매 대행을 하는 미디어랩 업체로 최근 광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고매체의 다변화에 따른 사업영역 확대로 성장세가 지솔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모바일광고 시장 성장잠재력이 여전히 높은 점을 감안 한다면 나스미디어도 모바일 관련 매출 비중이 급증하며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나스미디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5억원, 86억원에 이를 전망

△이녹스=전방산업의 침체로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보였으나 3분기에 갤럭시 노트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전자펜구현의 핵심 부품인 디지타이저 관련 실적이 회복 될 것으로 기대.
l또한, 최근 국내 FPCB업체로부터 신규 아이템인 2LAYER FCCL(2층 동박적층판)과 EMI차폐제(전자파 차폐제) 양산을 승인받아 제품 라인업이 다양화되며,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90억원(전년대비 17.7% 증가), 402억원(전년대비 17.9% 증가)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코나아이=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중국 5대 은행 IC카드 전환사업과 관련, 4개 은행으로부터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공급업체로 지정 받음. 올해 중국은행의 IC카드 전환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혜 예상
또한 신규 성장 동력으로 글로벌 소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SE(Secure Element), TSM(Trusted Service Management)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 개발 및 관련 국제인증을 완료함. 따라서 모바일 결제용 보안 솔루션 상용화 전망도 긍정적.

△인터파크 =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경우 MRO 및 산업자재 유통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안연케어 인수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 인터파크INT의 투어부문는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어나가며 연간 수익성 개선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인터파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000억원(전년대비 19.4% 증가), 720억원(전년대비 50.9% 증가)에 이를 것(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코오롱 생명과학 =일본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원료의약품(API)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6억원(분기대비 9.3% 증가), 46억원(분기대비 39.4%)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및 P&G 및 로레알 대상 샴푸용 도료, 선재 도료 수출 확대 및 신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모멘텀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

△신세계 인터내셔날 = 해외부문이 백화점과 아울렛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지난해 역신장했던 국내부문도 여성복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 이후에도 이익 모멘텀 확보가 가능할 전망. 2011년 인수했던 톰보이가 1분기 흑자전환한 데에 이어 하반기에는 신규 매장 확대를 통한 본격적 외형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분율 25%를 보유한 신세계사이먼의 실적 개선세는 추가적인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신세계 사이먼은 2013년 순매출 915억원, 당기순이익 287억원을 기록. 여주매장 증설이 진행중인 가운데 내년 의정부, 2016년 시흥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영업면적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전망.

△우리산업= 우리산업은 자동차 공조장치 관련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2차 공급업체로 기존 공조제품 외에 피티씨 히터(PTC heater) 및 센서류 신규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으며 테슬라에 독점 납품 중에 있다. 특히 기존 디젤차의 보조난방장치로 사용되던 PTC히터가 전기차의 유일한 Heating System으로 이용되면서 향후 전기차 수요 확산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


<제외종목>

△대덕전자= 20일 이동평균선 하회로 단기 조정국면 진입 우려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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