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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파이널리그 1차전, 박재범vs하휘동 운명의 한 판 승부

‘댄싱9’ 파이널리그 1차전, 박재범vs하휘동 운명의 한 판 승부

기사승인 2014. 08. 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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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싱 9’ 시즌 2 파이널리그 1차전에서 박재범과 하휘동이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레드윙즈의 하휘동 마스터와 블루아이 박재범 마스터는 1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스트리트 댄스 단체무대를 이끌며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무대를 위해 하휘동과 박재범은 무대의 콘셉트부터 안무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댄싱 9’ 시즌 2 파이널리그에 진출한 나인멤버들은 각 팀의 색깔에 맞는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해냈다. 최근 진행된 공개녹화 현장에서는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댄싱 9’ 제작진은 “스트리트 댄스의 모든 것 담은, 절대 놓쳐선 안 될 무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휘동은 시즌 1 도전자로 레드윙즈 팀을 이끌던 당시 지드래곤의 ‘미치고’에 맞춰 스트리트 댄스의 다양한 요소들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남녀 댄서들이 강렬하고 섹시한 무대를 번갈아 선보이다 폭발적인 에너지의 군무로 이어지는 ‘미치고’ 무대는 지금까지도 ‘댄싱 9’ 팬들의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종종 회자된다. ‘댄싱 9’을 가장 잘 이해하는 마스터로 불리는 하휘동이 새롭게 선보일 단체안무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블루아이 박재범은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서트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세련되면서도 청중을 열광시키는 무대를 선보인다. 스트리트와 K팝 마스터로 ‘댄싱 9’ 시즌 2에서 활약 중인 박재범은 도전자 선발 과정 과정마다 직접 몸으로 시범을 보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하는 열정을 보여 왔다.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전설급 비보이 하휘동이 구상한 스트리트 무대에 뒤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만들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는 각오다.

1일 방송에 앞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단체안무 사진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레드윙즈 무대는 정열의 붉은 색 의상을 입은 레드윙즈 댄서들의 현란한 비보잉과 멋진 포즈로 채워졌으며, 블루아이 무대는 세련된 검정색 아이템으로 멋을 낸 댄서들이 마치 춤의 연속동작을 보여주는 듯한 환상적인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댄싱 9’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파이널리그는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확정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 ‘나인멤버’ 총 18명이 3전 2선승제로 펼치는 지상 최대의 춤의 전쟁이다. 댄서들을 응원하는 관중들의 환호 속에 잊지 못할 퍼포먼스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한편 8회 방송 직후 ‘댄싱9’ 나인멤버들의 파이널리그 미공개 리허설 장면이 엠넷멀티캠에서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 엠넷멀티캠은 엠넷닷컴의 맞춤형 직캠 서비스로, 한 화면에서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방 사수족’을 위한 실시간 트위터 투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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