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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중장년층 겨냥 침대 지오·노블 선보여

한샘, 중장년층 겨냥 침대 지오·노블 선보여

기사승인 2014. 08. 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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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두투함 헤드가 특징… 유럽산 천연가죽 사용
노블, 단품으로 구입하는 중장년층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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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중장년층을 겨냥해 하반기를 맞아 선보인 침대 ‘지오’ 제품 이미지./제공=한샘
한샘은 1일 중후한 멋을 원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침대 ‘지오’와 ‘노블’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지오의 가장 큰 특징은 두툼한 헤드(침대 머리맡의 넓은 판)다. 25cm의 두툼한 두께에 유럽산 천연가죽을 사용한 헤드는 침실 공간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기대어 앉았을 때도 소파와 같은 안락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트리스를 감싸는 가죽 프레임의 두께 역시 다른 제품에 비해 두껍다. 다른 중장년층을 위한 제품 프레임이 7cm 정도인 것에 비해, 지오는 10cm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색상 역시 짙은 갈색으로 신혼 부부가 선호하는 밝은 나무색과 달리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침대와 세트로 출시된 서랍장, 화장대 역시 진한 갈색의 무늬목으로 디자인 됐다. 가격은 166만원(Q 기준)이다.

지오와 함께 출시된 ‘노블’ 역시 따뜻하고 밝은 느낌을 원하는 신혼부부들과 달리 차분하고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중장년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지오의 헤드가 전체 가죽인 것과 달리, 노블은 양 옆은 월넛(진한 나무색) 무늬목 테두리를 둘러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한샘 관계자는 “한꺼번에 침실 세트를 구입하는 신혼부부와 달리, 중장년층은 세트가 아닌 단품으로 개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노블의 이런 간결한 디자인과 범용적 컬러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침실 가구와도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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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30만원(Q 기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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