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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4개월 연속 국내 판매 ‘1위’

쏘나타, 4개월 연속 국내 판매 ‘1위’

기사승인 2014. 08. 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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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만35대 판매실적..4개월 연속 1만대 넘기며 '베스트셀링카' 등극
2위 카니발(9343대), 3위 그랜저(8982대) 등 뒤이어
쏘나타
현대차 쏘나타
현대차의 쏘나타가 4개월 연속 국내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쏘나타는 1만35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올해 4월부터 4개월 연속 1만대를 넘기며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켰다.

이는 신차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신형 LF쏘나타는 4월 1만1904대, 5월 1만324대에 이어 6월 6925대, 7월에는 6366대가 팔렸다.

2위는 기아차의 카니발이 차지했다. 6월 출시된 신형 카니발 8740대를 포함해 총 9343대가 팔려 쏘나타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현대차의 그랜저는 디젤 모델의 판매 호조로 작년 7월보다 10.3% 증가한 8982대가 팔리며 3위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의 1톤 트럭 포터는 8171대로 4위를, 아반떼는 7508대로 5위를 기록했다. 6위는 6976대가 팔린 모닝이 차지했으며 7위는 싼타페로, 651대가 팔렸다.

이외에 봉고(5391대), 스포티지R(4806대), 투싼ix(4194대)가 8∼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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