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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외인은]현대차 ‘폭풍 매수’

[이번주 외인은]현대차 ‘폭풍 매수’

기사승인 2014. 08. 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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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선 서울반도체 대량 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12주 연속 순매수세 속에 현대차를 집중 매수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7월 28일~8월 1일) 1조5946억원을 순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전주(5595억원)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종목별로는 현대차(3454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신한지주(1576억원), KB금융(1327억원), 한국전력(997억원), KT(825억원) 등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SK하이닉스(-1087억원)는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2주 연속 순매도 1위 종목에 올랐다.

현대중공업(-546억원), SK텔레콤(-332억원), 기업은행(-273억원), GKL(-182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1282억원을 순매도했다. 5주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서울반도체(-708억원), 다음(-275억원), CJ E&M(-121억원), 루멘스(-102억원), 컴투스(-101억원) 등 순으로 매도세가 몰렸다.

반대로 고영(111억원), CJ오쇼핑(83억원), 원익IPS(69억원), 리홈쿠첸(66억원), 인터파크(57억원) 등은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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