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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고물상 하시는 아버지 위해 얼굴마담 해드렸다”

심형탁 “고물상 하시는 아버지 위해 얼굴마담 해드렸다”

기사승인 2014. 08. 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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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버지 고물상 하신다. 명예퇴직하고 식당도 해드렸는데 잘 안됐다. 그래서 2년 전에 고물상을 해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심형탁은 “원하셔서 해드렸긴 한데 아버지 친구분들이 일을 못 나오시면 제가 도와드리는데 일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불효하고 있는 것 같다”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그쪽 바닥도 거래처 뚫기 힘들더라.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얼굴마담을 해드리는 것이다”며 “배우이기 때문에 저를 믿고 일을 주시곤 한다. 빨리 더 잘돼서 효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심형탁은 눈을 뜨자마자 집에 진열되어 있는 피규어 먼지를 터는 등 남다른 피규어 사랑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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