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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유희열, 삼각속옷 들고 “다 못 가릴 것”…강한 자신감 ‘폭소’

‘꽃보다청춘’ 유희열, 삼각속옷 들고 “다 못 가릴 것”…강한 자신감 ‘폭소’

기사승인 2014. 08. 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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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유희열이 삼각팬티를 보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tvN '꽃보다청춘'에서는 '40대 세 남자의 페루여행기'로 유희열, 윤상, 이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은 꽃보다 시리즈를 만든 나영석PD에 납치당한 듯 이끌려왔다. 이에 세 사람은 속옷도 챙겨오지 못한 채 여행길에 올랐으며 결국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시장에 들러 속옷을 구입했다.

유희열은 시장에서 구입한 속옷을 들어보이며 "원래 삼각팬티는 안 입는데 싸서 하나 구입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 팬티가 내 하체에 비해 작은 편"이라며 "다 못 가릴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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