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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김희선, 자체발광 비주얼 커플의 카페 데이트 ‘달콤’

‘참 좋은 시절’ 이서진·김희선, 자체발광 비주얼 커플의 카페 데이트 ‘달콤’

기사승인 2014. 08. 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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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김희선이 ‘자체 발광 비주얼 부부’의 카페 데이트를 선보였다.

이서진과 김희선은 오는 3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48회 분에서 달달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카페 데이트를 담아낸다.

극중 차해원(김희선)은 하영춘(최화정)에게 줄 반찬을 들고 영춘이 일하는 카페를 찾았던 상황. 집안일로 피곤해하던 해원이 카페 테이블에 엎드려 졸고 있는 순간 강동석(이서진)이 카페에 들어서게 된다. 행복한 꿈을 꾸는 듯 미소까지 짓고 있는 해원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동석과 동석의 손길에 잠에서 깬 해원의 애정 어린 눈빛이 안방극장을 설렘 돋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동석과 해원은 숱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결혼에 성공했지만, 영춘과 따로 나가 살겠다는 강동희(옥택연)의 돌발행동, 강태섭(김영철)이 영춘에게 소개시켜준 한빈(서현철)이 사기꾼으로 탄로나는 등 한시도 잠잠하지 않은 강씨네 집안에서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야 했던 터. 

특히 지난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46회 분에서는 동석이 장소심(윤여정)의 이혼소송을 직접 맡겠다고 나서며 긴장감을 높였다. 신혼의 단꿈에 젖을 틈도 없이 다사다난한 가족사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석과 해원이 선보일 달콤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서진과 김희선의 ‘심쿵 미소’ 카페 데이트신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촬영 됐다. 이날 촬영 분은 동석이 카페 테이블에 팔을 베고 눈을 붙인 해원의 이마를 두드려 깨우는 장면. 현장에 도착해 이서진과 김희선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한 층 생기 넘치는 얼굴로 대본 연습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달궜다. 

촬영을 진행하던 한 스태프는 “햇빛을 받은 이서진과 김희선의 모습에서 남다른 아우라가 묻어났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투컷은 언제나 화보 같다”고 두 배우의 케미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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