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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김해숙 갈등 치닫는다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김해숙 갈등 치닫는다

기사승인 2014. 08. 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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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이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몰이 하고 있는 가운데, 10회에서는 한그루와 김해숙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일 방송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9회는 평균시청률 2.4%(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시청률 3.3%를 기록,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속 각기 다른 사연과 로맨스를 갖고 있는 여섯 남녀가 바닷가에서 함께 모여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함께 한 진실게임에서는 여섯 남녀가 가벼운 듯 보이지만 은연 중 진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그루를 사이에 두고 연우진과 정진운이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연우진의 기습키스가 공개돼 이 날 시청률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2일 방송될 10회에서는 한그루와 연우진의 엄마 김해숙의 갈등이 최고조에 치달을 예정이다. 

점차 결혼이 진행될수록 한그루는 물론 그녀의 엄마 임예진도 예단과 결혼비용으로 부담을 느끼게 되고, 결국 한그루는 계약연애를 끝내자고 연우진을 재촉하게 되는 것.
 
이에 한그루는 김해숙에게 전략적으로 숨은 사연이 있는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를 달라고 요구하게 되면서 이들의 고부갈등이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으로 그 숨은 사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연애 말고 결혼’ 제작진은 “한그루-연우진의 계약연애로 인해 점점 변해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우리네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쇼윈도 부부 공수환(김갑수) 신봉향(김해숙), 이혼 위기의 중년부부 주경표(박준규) 나소녀(임예진 )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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