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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ㆍ화이트는 지겹다…컬러로 승부하는 IT기기

블랙ㆍ화이트는 지겹다…컬러로 승부하는 IT기기

기사승인 2014. 08. 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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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Z2 퍼플 (1)
엑스페리아Z2(퍼플)./제공=소니코리아
블랙·화이트는 지겹다! 핑크·민트 등 파스텔 색상부터 레드·퍼플 등 원색까지 다양한 색상의 IT 기기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 엑스페리아 Z2는 블랙·화이트·퍼플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검정색과 흰색 스마트폰에 지루함을 느낀 소비자들이 보라색 엑스페리아Z2를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페리아Z2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카메라 성능이다. 후면 카메라는 2070만 화소로 삼성전자 갤럭시S5가 1600만 화소인 것과 비교해도 월등하다.

NX mini(민트)
NX미니(민트그린)./제공=삼성전자
카메라 업체들이 ‘여심(女心)’을 사로잡기 위해 속속들이 핑크색 카메라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지난 4월 민크그린 색상의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미니’를 출시했다.

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얇고 커피 한잔 무게만큼 가벼운데다 파스텔 계열의 핑크·민트 색상이 여심을 흔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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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핑크)./제공=LG전자
PC도 디자인이다. LG전자의 초경량 울트라 PC ‘그램’은 슬림한 디자인에 실버·핑크·블루·화이트 등으로 트렌디한 젊은이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그램은 13.3인치 화면임에도 무게가 테이크아웃 커피 두잔 정도인 980그램(g)에 불과, 클러치백·숄더백 등 여성용 가방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초경량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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