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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싼타페ㆍ쏘나타 등 42만대 추가 리콜

현대차, 미국서 싼타페ㆍ쏘나타 등 42만대 추가 리콜

기사승인 2014. 08. 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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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브래이크 오일 누수, 베라크루즈는 차량발전기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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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YF쏘나타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싼타페· 쏘나타·베라크루즈를 포함해 42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1일(현지시간) 싼타페(2001∼2006년형) 22만5000대와 쏘나타(2011년형) 13만3000대, 베라크루즈(2007∼2012년형) 6만1000대가 리콜한다고 밝혔다..

싼타페는 도로 제설용 소금이 바퀴와 연결된 코일스프링을 부식시킬 수 있으며, 쏘나타는 브레이크 오일 누수가 리콜 원인이다. 베라크루즈는 오일 누수와 차량발전기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사고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쏘나타 2011∼2014년형 모델 88만3000대에 대해 자동변속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면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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