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허, 배라큐다 챔피언십 2R 공동 9위

기사승인 2014. 08. 02. 15: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동환 공동 17위…양용은, 스코어카드 오기 실격
존 허(24)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존 허는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존 허는 19점을 기록해 우디 오스틴(미국)과 함께 공동 9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 대회에서는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는 2점을 더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는 방식의 포인트 제도로 순위를 정한다.

닉 와트니(미국)가 26점으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고 제프 오길비(호주)가 23점으로 단독 2위다. 이동환(27·CJ오쇼핑)이 16점으로 공동 17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15점으로 공동 23위에 올랐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스코어카드 오기로 2라운드를 마친 뒤 실격 처리됐다. 양용은은 2라운드까지 5점에 머물러 컷 통과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