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침수 ‘호우 경보 발생’ 일부지역 침수...인명 피해는?

울산침수 '호우 경보 발생' 일부지역 침수

울산 침수가 됐다. 울산 광역시에 시간당 최고 4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기 때문.

18일 울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경을 기점으로 울산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

울산에는 17일 66mm의 비가 내렸고, 18일에도 시간당 30~4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 중구 태화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 지역이 발생했다.

울산 침수에 누리꾼들은 "울산 침수 비 진짜 많이 온다", "울산 침수 큰 피해가 없었으면", "울산 침수 감당이 안되는 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경상남도 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거제시, 부산시, 울산시에 호우경보가,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 밀양시, 하동군, 통영시,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제주도 산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