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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버킷리스트 “여행 꿈도 못꿨는데...아내와 제주도 호텔 바에서 여름휴가”

로또 1등 버킷리스트 “여행 꿈도 못꿨는데...아내와 제주도 호텔 바에서 여름휴가”

기사승인 2014. 08. 1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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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버킷리스트 "여행 꿈도 못꿨는데...아내와 제주도 호텔 바에서 여름휴가"

로또 1등 버킷리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한 국내 로또복권 정보업체 커뮤니티에는 '로또 1등 당첨자의 버킷리스트'가 게재됐다.


50대 직장인 주영호(가명)씨는 지난 로또 604회 1등, 3등 동시 당첨자다.


그는 당첨 후 아내와 단 둘이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최고급 호텔에서 지내고 호텔 바에서 술을 마시며 휴가를 보냈다고 전했다.


주 씨는 인터뷰를 통해 "그간 경제적으로 어려워 여행은 꿈도 못 꿨고 여름휴가도 없이 일만 했었다. 로또를 하면서 고생한 아내와 단 둘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꾸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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