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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서로 의지하는 사이” 열애설 공식 입장

최자-설리, “서로 의지하는 사이” 열애설 공식 입장

기사승인 2014. 08.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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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와 f(x) 멤버 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 관련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서울 남산의 자동차극장에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함께 관람하는 등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설리가 f(x)를 탈퇴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선 SM엔터테인먼트는 "f(x)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최자도 이날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설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최자는 또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처음 불거졌다. 당시에는 가까운 선후배 사이라고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해명했는데, 이후 지난 6월 소위 '최자 지갑 사건'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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