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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지눈길가네]SH공사, 내곡 2·6단지 일반분양 134가구 청약

[이단지눈길가네]SH공사, 내곡 2·6단지 일반분양 134가구 청약

기사승인 2014. 08.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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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6단지
내곡지구 6단지. /제공=SH공사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인 내곡 2·6단지가 이번주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1∼22일 양일간 내곡 2·6단지 일반분양분 134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단지에서는 △59㎡형 29가구 △84㎡형 49가구 등 78가구가 공급되고 6단지에서는 △59㎡형 49가구 △84㎡형 7가구 등 56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격은 2단지 △59㎡형이 2억9000만원대 △84㎡형이 4억5000만원대이며, 용적율이 낮은 6단지는 △ 59㎡형이 3억6000만원대 △84㎡형이 5억6000만원대이다.

지난 7일 실시한 특별분양 접수결과 총 182세대 모집에 2671명이 신청해 평균 14.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생애최초 특별분양은 2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내곡지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뛰어난 강남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내곡지구가 속한 내곡동 일원은 강남과 판교를 연결하는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은 3정거장, 판교역은 1정거장에 닿을 수 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 인접한 6단지에서 강남역까지의 시간거리는 10분을 넘지 않는다.

광역철도망뿐 아니라 단지 서측으로 경부고속도로(양재IC), 동측으로는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내곡IC), 북측으로는 양재대로(47번 국도) 등이 가깝다.

단지 전체가 청계산·구룡산·인릉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 국내 최고의 교육인프라와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내곡지구 내에 언남초등학교가 최근 이전 개교했고, 인근에 언남중·영동중·언남고·상문고·은광여고 등이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코스트코·이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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