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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김한민·조진웅·류승룡·이정재·설경구 지목

‘루시’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김한민·조진웅·류승룡·이정재·설경구 지목

기사승인 2014. 08. 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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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김한민·조진웅·류승룡·이정재·설경구 지목

'루시' 최민식이 김준수의 지명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JYJ 김준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민식이 SNS를 하지 않는 관계로 대신 올린다"며 최민식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민식이 욕실로 보이는 곳에서 스스로 물을 끼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민식은 김준수를 통해 "준수야 '루시' 홍보 하다가 좋은 일에 동참 한다. 고맙다! 루게릭 환자 돕기 챌린지!! 다음 지목은 김한민 감독, 조진웅, 류승룡, 정재야, 경구야 동참 해라"라며 영화 '명량'의 감독 김한민, 배우 조진웅, 류승룡과 같은 소속사 동료인 이정재, 설경구를 지목했다.

'루시' 최민식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에 네티즌들은 "최민식 '루시' 대박나길", "형님 존경합니다", "최민식 5명 지목했네 ㅎ", "최민식 김준수와는 어떤 인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하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자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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