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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변우민, 김미화에 불만 토로 “시도때도없이 반말-존댓말 바꿔 써. 다음번에 그러면 죽어”

‘풀하우스’ 변우민, 김미화에 불만 토로 “시도때도없이 반말-존댓말 바꿔 써. 다음번에 그러면 죽어”

기사승인 2014. 08. 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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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변우민, 김미화에 불만 토로 "시도때도없이 반말-존댓말 바꿔 써. 다음번에 그러면 죽어"

'풀하우스' 변우민이 반말과 존댓말을 오가는 김미화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변우민은 20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예전부터 김미화 씨와는 분야가 달랐지만 자주 어울릴 기회가 많아 친구가 돼 말을 놓기로 했다. 그 이후 몇년 뒤 다시 만났는데 존댓말을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변우민은 "그 이후에 시사 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때는 반말을 하더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해서 이러기도 저러기도 쉽지 않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오늘 녹화 전 대기실에서 만났을 때도 '우민씨'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악수를 제의했고, 변우민은 김미화와 악수를 하며 "다음에 존댓말하면 죽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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