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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제2스포츠센터 9월 개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제2스포츠센터 9월 개관

기사승인 2014. 08.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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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6700여㎡ 규모...다양한 강좌도 진행
사본2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당산동에 있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전경.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9월 당산동의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12년 12월에 착공해 1년 8개월 만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6,674.19㎡의 규모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시설들로 구성돼 있다.

체육시설은 △지하 2층 수영장 △지상 2층 유아체능단 교실 △3층 댄스·요가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 및 문화강좌실 △4층 체력단련실(헬스장) 및 에어로빅장 △5층 대체육관 등이 조성돼 있다.

센터는 수영·헬스·요가 등 기본적인 스포츠는 물론, 배드민턴·농구·축구·리듬줄넘기·댄스 등의 생활체육 과목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한 노래·바리스타·한지공예·대금 등의 강좌도 진행된다.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는 지난 2004년 신길동 설치된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옛 명칭 구민체육센터)에 이은 두 번째 구립 스포츠센터다. 문의.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2670-3522)

최진수 구 문화체육과장은 “아직 개관식도 개최하지 않아 센터에 대한 홍보가 미흡했을까봐 걱정하기도 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며 “문화·체육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점차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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