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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도 배달 서비스 시행’...라이더 모집 시작

‘KFC도 배달 서비스 시행’...라이더 모집 시작

기사승인 2014. 08.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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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측 "9월 중순 이후 테스트 매장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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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FC 매장에 라이더 모집 공고 포스터가 붙어있다.
사모펀드로 주인이 바뀐 KFC가 버거킹에 이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롯데리아·맥도널드가 적극적으로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후발 주자인 버거킹도 배달 서비스 강화함에 따라 경쟁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FC는 서울 여의도 KFC 한 매장에 포스터를 붙이고 라이더 모집에 나섰다.

이 포스터에는 KFC가 ‘드디어 배달을 시작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으로 라이더를 모집, 일부 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배달 매장은 서울 여의도, 강남, 서초, 경기 분당 지역 등이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향후 전국 지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KFC 관계자는 “바로 지금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며 “라이더 모집을 위해 미리 공고 모집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9월 중순 이후부터 여의도 매장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거쳐 진행 될 계획”이라며 “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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