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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유병용 박사, IBC 세계 100대 공학자 선정

대우조선해양 유병용 박사, IBC 세계 100대 공학자 선정

기사승인 2014. 08. 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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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용 박사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에너지시스템연구팀에서 근무 중인 유병용 박사(40·차장)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국제 수준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공학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세계 100대 공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 박사는 천연가스 생산 및 처리 과정 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선정이 결정됐다.

유 박사는 대우조선해양에 입사 후 서울대학교에서 조선해양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가스기술연구그룹에서 액화천연가스(LNG)처리기술에 관한 전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연구과제인 LNG 생산 및 처리 과정 기술 관련 논문을 국내외 학계에 발표해왔다.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는 IBC 외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이 있다.

앞서 유 박사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판에 등재된 바 있다.

유 박사가 소속된 중앙연구원에서 해양플랜트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인 원종화 박사(과장)도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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