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신사임당 출연 검토 “구체화 단계는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영애 신사임당 출연 검토 "구체화 단계는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배우 이영애가 9년만의 복귀작으로 드라마 '신사임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이영애 측 관계자는 "이영애 씨가 드라마 '신사임당'(극본, 연출 미정)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내용이나 편성이 구체화된 단계는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은 이영애 씨인 만큼, '신사임당'이라는 아이템이 교육 드라마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영애는 '대장금2' 출연을 조율하다 불발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영애가 드라마 '신사임당'에 출연하게 되면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9년 만에 연기를 재개하게 된다.

이영애 신사임당 출연 검토 소식에 네티즌은 "이영애 신사임당 딱 어울리네", "이영애 신사임당 출연했으면 좋겠다", "이영애 신사임당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