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자진 출석 결석...강제 구인 철회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자진 출석 결석...강제 구인 철회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법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다. 

검찰이 21일 국회에서 강제구인을 시도하자 신계륜, 신학용, 김재윤 의원은 "영장 심사에 자진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신학용 의원측은 이날 "갈테니 믿어달라"고 말했다. 자연히 강제 구인은 철회된 상태다.

이후 김재윤 의원도 변호인을 통해 오후 2시 영장심사에 "자진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신계륜 의원도 "오후 5시~6시께 법원으로 출두하겠다"고 검찰에 알려왔다.

신계륜, 김재윤 의원은 서종예의 김민성 이사장으로부터 학교 운영에 유리한 법안을 발의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학용 의원은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