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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입학처장이 말하는 2015학년도 수시전형 TIP] ① 숭실대학교 정진석 입학처장

[동영상] [입학처장이 말하는 2015학년도 수시전형 TIP] ① 숭실대학교 정진석 입학처장

기사승인 2014. 08.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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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학생부 전형 모집 인원 확대, 교과 과정 충실히 이행한 학생에게 유리”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이현미 PD =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수험생 부담 완화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2015학년도 전형방법 수를 수시모집 3개, 정시모집 1개로 축소했다.  


숭실대 수시 전형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우선 학생부 전형은 크게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나뉜다. SSU미래인재전형과 SSU참사랑인재전형(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 장애인 등 대상자)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통합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를 반영해 3배수를 거른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의 60%와 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서류종합평가는 고교 3년에 걸쳐 지도한 교사들이 작성한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장 중요한 자료로 활용해 평가하며,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창의성, 성실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을 대폭 늘린 것이 큰 특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 374명에서 73명이 늘어난 447명을 모집할 예정이고, 고른기회 입학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도 작년 68명에서 올해 134명으로 약 2배 정도 확대된다.


또한, 숭실대는 전년도 수시모집에서 137명을 선발한 어학 및 IT 특기자 전형을 폐지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우선선발도 없앴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와 면접 40%를 활용해 평가하며, 특히 영화예술전공은 실기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활용 지표도 변경된다. 숭실대는 수험생의 부담 완화와 지원기회 확대를 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으며, 반영요소를 백분위에서 등급으로 변경했다. 


수시 논술우수자전형과 학생부우수자전형의 경우 △인문계-국어B, 수학A, 영어 중 2개 영역등급 합 5등급 이내로 변경했으며, △자연계-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2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정진석 숭실대 입학처장은 “숭실대는 ‘통일시대의 창의적 리더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첨단응용 기술교육, 기독교적 인간교육, 봉사적 실천교육, 통일 지향적 민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전형별 특성을 잘 살펴보고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전형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숭실대는 2015학년도에 미래 IT 시장의 핵심 고부가가치 산업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학부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디어 관련직에 종사하는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경영학과와 영화 연출교육과 연기교육의 융합을 통해 스토리텔링 산업을 선도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을 신설했다.


■ 정진석 숭실대 입학처장에게 직접 듣는 2015학년도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특별한 TIP


1. "고교 교과과정을 충실하게 이행한 학생이 유리“
올해 입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 전형의 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2. “미충원 시 추가합격자 발표 예정”
기존에는 1차 합격자가 등록하지 않은 경우 미충원 모집 인원을 정시에서 선발했으나, 올해는 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시 전형에 강점을 가진 지원자는 이 점을 기억하고, 수시 전형에 꼭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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