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인의 밥상’ 4대째 내려온 고성 갯장어 곰국 소개…허약해진 몸 기운 복돋아

‘한국인의 밥상’ 4대째 내려온 고성 갯장어 곰국 소개…허약해진 몸 기운 복돋아

기사승인 2014. 08. 21. 20: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인의 밥상' 4대째 내려온 고성 갯장어 곰국 소개…허약해진 몸 기운 복돋아 / 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 고성 갯장어가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전라도의 여름 보양식 고성 갯장어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4대째 고성 갯장어를 잡아온 이재득 씨는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갯장어 요리법을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았다. 


갯장어 곰탕은 어머니께 배운 보양식으로 갯장어는 머리에서 뼈까지 버릴 것이 없는 귀한 생선으로 겨울잠을 갯장어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영양분을 몸에 저장한다. 이때 잡히는 갯장어로 갯장어곰탕을 끓여 더위에 허약해진 몸의 기운을 복돋았다고 한다.


이외에도 갯장어무쌈말이, 갯장어 샤브샤브, 취나물 갯장어 죽, 갯장어 찜, 갯장어 회무침, 갯장어 탕 등이 소개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