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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의원, 박 대통령 ‘국가의 원수’로 지칭 “무책임하고 비겁해. 구조에 나서지도 않아”

장하나 의원, 박 대통령 ‘국가의 원수’로 지칭 “무책임하고 비겁해. 구조에 나서지도 않아”

기사승인 2014. 08. 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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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의원, 박 대통령 '국가의 원수'로 지칭 "무책임하고 비겁해. 구조에 나서지도 않아" / 사진=장하나 의원 트위터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국가의 원수'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일고 있다. 


장하나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들을 구조하는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언급했다.

'원수'라는 표현은 '나라의 최고 지도자'라는 뜻과 함께 '원한이 맺힐 정도로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이나 집단'을 의미하기도 한다.

앞서 장하나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박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 한 바 있다. 장하나 의원은 당시"'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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