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영화 ‘명량’ 출연 소감 밝혀 “일본인으로서 영광스럽다”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영화 ‘명량’ 출연 소감 밝혀 “일본인으로서 영광스럽다”

기사승인 2014. 08. 21. 23: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영화 '명량' 출연 소감 밝혀 "일본인으로서 영광스럽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오타니 료헤이가 일본인으로 영화 '명량'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해피투게더 MC들은 오타니 료헤이에게 "일본인인데 어떻게 이런 역할을 하게 됐냐"며 물었고, 오타니 료헤이는 "사실 고민 많이 했다. 지금까지 이순신 장군을 다루는 영화가 없었지 않냐. 그러니까 일본 사람으로서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타니 료헤이는 "아버지도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하지 말라고 조언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영화 '명량'에서 왜군 병사이지만 이순신을 존경해 조선 수군의 편에 서는 준사 역을 맡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