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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G 연속 안타…마이애미전 1안타 1볼넷

추신수, 2G 연속 안타…마이애미전 1안타 1볼넷

기사승인 2014. 08. 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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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원정2_오센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타격감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시즌 타율을 0.243에서 0.244로 조금 높였다. 출루율도 0.341에서 0.342로 올랐다.

추신수는 경기 초반 고전했다. 1회 1루수 앞 땅볼, 2회 좌익수 뜬 공에 그쳤다. 그러나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네이선 이오발디에게 깨끗한 중전 안타를 빼앗았다.

7회에는 1사 후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 타석 풀카운트 승부 때 도루를 시도했지만 앤드루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추신수도 2루에서 잡혀 병살 처리됐다.

텍사스는 마이애미를 5-4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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