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리틀야구, 일본 잡았다

한국리틀야구, 일본 잡았다

기사승인 2014. 08. 21. 09: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황재영 솔로포…국제그룹 1,2위 결정전 진출
리틀
한국 리틀야구가 일본을 잡고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국제그룹 예선 3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국제그룹 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4-2로 물리쳤다.

체코에 10-3, 푸에르토리코에 8-5로 승리한 한국은 일본까지 제압하며 국제그룹 1·2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2승 1패씩을 기록한 일본과 멕시코의 패자부활전 승자와 그룹 1·2위 결정전을 치르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미국 그룹 1위와 결승전을 치른다.

일본과 2-2로 팽팽하게 맞선 한국은 6회초 1사후 터진 황재영의 중월 솔로포로 앞서갔다. 2사 2루에서는 신동완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다. 5회 마운드에 오른 김동혁은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