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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놀토 서울 엑스포’ 23∼30일 개최

서울시 ‘놀토 서울 엑스포’ 23∼30일 개최

기사승인 2014. 08.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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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신촌연세로 등 4곳서 동시에 개막식
놀토
권역별 개막행사 위치도.
서울시는 ‘2014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를 23∼30일 1주일 간 서울시내 36개 청소년시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엑스포에서 건전한 이성교제, 데이트 성폭력예방법, 찾아가는 노래방, 농구 대회, 천체관측, 나만의 향수만들기 등 3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놀토 엑스포는 청소년 2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기획단’이 기획부터 프로그램 네이밍, 홍보, 시행·운영까지 전 과정의 주체가 돼 진행한다.

이번 엑스포 주제인 ‘놀자’부터 첫 선을 보이는 ‘남녀탐구생활’ ‘애정유형검사(건전한 이성교제 프로그램)’ ‘찾아가는 노래방’ 등이 이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것이다.

또 이들의 의견에 따라 4개 권역별 색(노랑 초록 파랑 빨강색)을 지정했으며 ‘먹거리(냠냠이)’ ‘진로(이루미)’ ‘신체활동(튼튼이)’ 등 7개 테마도 정했다.

엑스포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는 23일 오후 2시 신촌연세로, 어린이대공원, 여의도공원, 송파가든파이브 등 4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놀토 엑스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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