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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출시 첫주 텐밀리언셀러 될 것”

“아이폰6, 출시 첫주 텐밀리언셀러 될 것”

기사승인 2014. 08. 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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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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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출시 첫 주말까지 판매량. /출처=비즈니스 인사이더
애플이 다음 달 공개하는 ‘아이폰6’이 출시 일주일 만에 텐밀리언셀러(1000만대 판매 제품)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다국적 투자은행 RBC 분석가 에밋 다르야나니는 보고서에서 “애플은 출시 첫 주말까지 거뜬히 1000만대를 팔 수 있을 것”고 밝혔다. 그는 아이폰6 발표 첫 주에 1000만대, 9월 말까지는 15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말까지 총 7500만대가 판매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첫 주 판매기록은 모두 900만대였다. 이는 2012년 출시된 아이폰5 첫 주 판매량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만약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6의 기종이 지난해처럼 두 종류라면 1000만대의 판매는 훌쩍 뛰어넘을 거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뉴욕 나스닥에서 주가 사상 최고치인 100.53달러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공개하는 ‘아이폰6’에 대한 기대감과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주주 환원 방침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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