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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원, 황작·나토키나제 추석 선물로 각광

롯데헬스원, 황작·나토키나제 추석 선물로 각광

기사승인 2014. 08. 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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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원01-황작
올 추석에도 홍삼이나 혈관 건강제 등 건강관련 식품이 추석선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 추석이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인 만큼 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여름 추석으로 인해 햇과일 등은 품질에 문제가 있고 육류와 수산물은 높은 기온 탓에 배송과정에서 변질될 우려가 있지만 홍삼과 같은 건강식품은 이러한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추석이 찾아왔던 지난 2011년에도 홍삼 판매가 급증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헬스원에서 출시된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황작’과 혈관 건강 제품 ‘나토키나제’가 추석을 전후해 중장년층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황작’은 엄선된 대한민국의 6년근 홍삼을 롯데의 특허받은 공법으로 진세노사이드 Rg3 함량을 일반 홍삼에 함유된 0.03%에서 2.4%까지 증강시킨 제품이다. 진세노사이드 Rg3는 홍삼에 극소량이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중국에서는 종양억제, 성기능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롯데헬스원 측은 ‘황작’에 대해 “롯데의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설비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헬스원02-나토키나제2
한편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혈압컨트롤엔N 나토키나제(이하 나토키나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토키나제는 대두 발효과정 중에 발생하는 낫토의 끈적끈적한 실과 같은 효소에 존재하는 핵심 성분인 나토키나제를 주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가 인정한 제품이다.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소개되고 있는 낫토를 원료로 만들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특히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 40~60대 중장년층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롯데헬스원 관계자는 최근 일고 있는 나토키나제의 인기에 대해 “전문가들이 혈관 건강을 위해 추천하는 낫토의 핵심성분을 농축해 만들어 안전하게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 또 하루 한 알 섭취로 편하다는 점,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토키나제의 월 평균 판매량은 1만5000갑 이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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