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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내년 출시 ‘X100’, 스파이샷 포착

쌍용차 내년 출시 ‘X100’, 스파이샷 포착

기사승인 2014. 08.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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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리터 디젤, 1.6리터 가솔린 등 총 2가지 소형 엔진으로 구성된 라인업 내년 1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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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서 포착된 쌍용차 X100 스파이샷/출처=월드카팬스(Worldcarfans)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X100’이 남유럽에서 스파이 샷으로 포착됐다.

쌍용차의 X100은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XIV-1과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XIV-2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델로, 쌍용차는 X100이 코란도 패밀리(코란도C·코란도스포츠·코란도투리스모)에 이어 실적개선을 견인할 볼륨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100의 라인업은 1.6리터 디젤, 1.6리터 가솔린 등 총 2가지 소형 엔진으로 구성했으며 전장은 4166㎜, 롱바디 모델은 차체길이를 270㎜ 정도 늘려 4430㎜, 휠베이스는 2600㎜다. 스타트 앤 스톱 기능과 더불어 6단 수동 및 6단 무단변속기(CVT)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올해 4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이유일 쌍용자동차 사장은 “내년 1월 소형 SUV ‘X100’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이나 연비·성능 모두 르노삼성 QM3보다 앞설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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