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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출범식

2014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출범식

기사승인 2014. 08. 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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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위원단 "전국민 대표해 국감 모니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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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출범식에서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를 비롯한 공동단장, 모니터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병화 기자photolbh@
2014년 국정감사 비정부민간기구(NGO) 모니터단이 21일 출범식과 함께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국회의 국정감사를 감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모니터단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여야 국감 상황실장을 맡은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는 한국부인회·대학생의정모니터단·전국카드설계사협회 등 모니터위원에 대한 위촉이 있었다.

모니터위원들은 “국감 기간 동안 5000만 전 국민을 대표하여 국감과 감사위원을 모니터한다는 사명감으로 모니터링 시작부터 끝까지 맡은 바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선서했다.

그러면서 “감사기관이나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모니터링 방해 또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에는 현장보존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면서 즉시 본부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되 사사로이 다투지 않겠다”고 했다.

모니터위원들은 출범식 후 이어진 현장교육에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변호사·법률소비자연맹 간부 등에게서 모니터링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교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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